동화의 IT 생태계를 확장하다
개발자의 성장이 기업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시대다. 동화기업도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면서 IT 개발자들을 새 식구로 맞았다. 조직의 규모가 커진 만큼 개발자들이 효율적으로 소통하고 기술을 공유하는 일이 중요해진 것이다. 지난 10월 20일 디지털혁신실에서 주최한 ‘제1회 동화 개발자 콘퍼런스’가 출범한 배경이다.
첫 콘퍼런스는 ‘새로운 기술을 하나 더하다, 새로운 방식을 하나 더하다, 새로운 사람을 더하다’의 의미를 담아 ‘하나 더하기’라는 타이틀로 문을 열었다. 오프닝 강연을 맡은 디지털혁신실 최병엽 전무는 ‘효과 vs. 효율에 대한 성찰’을 주제로 강의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로 최적의 타협점을 찾고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만들자”라고 개발자들을 독려했다.
개발자가 묻고 개발자가 답하다
이날 개발자들은 시스템 성능 개선, 스마트 팩토리 데이터 분석 등을 위한 자신만의 기술 노하우와 유의미한 개발 경험을 공개했다. 가장 관심을 많이 받은 기술은 데이터 관리였다. 기존의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중심에서 목적별 데이터 관리 체계가 필요하다는 것에 모두가 공감했다. 신입 개발자들의 ‘좌충우돌 개발 적응기’ 발표에는 큰 박수와 격려가 쏟아지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발표자들을 위한 격려 시상과 유쾌한 경품 추첨이 이어지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기술 공유는 혁신의 첫걸음
콘퍼런스 개최를 담당한 비즈플랫폼개발팀 박덕신 팀장은 “동화 개발자들이 요즘 어떤 기술을 주목하고 있는지, 개발하고 싶은 기술이 무엇인지 이야기하고, 누구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도 확인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를 통한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 이후 개발자들이 기술과 고민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지식 공유 플랫폼 컨플루언스(Confluence)를 도입한 것이다. 또한 개발자 누구나 참여해 시스템별 기술 이슈 사항이나 새로운 기술 적용에 대한 효과성을 논의하는 ‘개발자 정기 미팅’도 시행 중이다. 정기 미팅에서 이슈가 된 주제는 향후 콘퍼런스의 어젠다로 활용할 예정이다. 서로 활발히 조력하며 동화의 IT 생태계를 넓혀갈 이들의 행보를 주목해보자.
? Mini Interview
SF개발팀 윤상원 차장
개발자들끼리 서로의 업무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필요했는데요. 이번 콘퍼런스에서 서로 다른 강점을 알게
됐고, 제가 도움을 받거나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도 발견했습니다.
온라인서비스팀 조성찬 과장
동화에는 현재 백엔드 분야 개발자들이 많아 ‘PWA(Progressive Web App)로 구현하는 모바일’을 주제로 발표
했습니다. 다른 개발자들의 기술 노하우를 듣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Expanding Dongwha’s IT realm
On October 20 the 1st Dongwha Developer Conference organized by the Digital Innovation Team was held. The team’s managing director, Choi ByoungYeop, gave a lecture titled “Effectiveness vs. Efficiency.” He encouraged the developers by calling on them to find common ground through diverse ideas and grow together. The developers shared their experience in the improvement of system performance and analysis of smart manufacturing data. Biz Platform Development Team manager Park DeokShin said it was an opportunity to learn which technologies Dongwha developers watch closely these days and where to look for help. We look forward to seeing them expand the horizons of Dongwha’s IT realm by working together.
동화의 IT 생태계를 확장하다
개발자의 성장이 기업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시대다. 동화기업도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면서 IT 개발자들을 새 식구로 맞았다. 조직의 규모가 커진 만큼 개발자들이 효율적으로 소통하고 기술을 공유하는 일이 중요해진 것이다. 지난 10월 20일 디지털혁신실에서 주최한 ‘제1회 동화 개발자 콘퍼런스’가 출범한 배경이다.
첫 콘퍼런스는 ‘새로운 기술을 하나 더하다, 새로운 방식을 하나 더하다, 새로운 사람을 더하다’의 의미를 담아 ‘하나 더하기’라는 타이틀로 문을 열었다. 오프닝 강연을 맡은 디지털혁신실 최병엽 전무는 ‘효과 vs. 효율에 대한 성찰’을 주제로 강의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로 최적의 타협점을 찾고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만들자”라고 개발자들을 독려했다.
개발자가 묻고 개발자가 답하다
이날 개발자들은 시스템 성능 개선, 스마트 팩토리 데이터 분석 등을 위한 자신만의 기술 노하우와 유의미한 개발 경험을 공개했다. 가장 관심을 많이 받은 기술은 데이터 관리였다. 기존의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중심에서 목적별 데이터 관리 체계가 필요하다는 것에 모두가 공감했다. 신입 개발자들의 ‘좌충우돌 개발 적응기’ 발표에는 큰 박수와 격려가 쏟아지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발표자들을 위한 격려 시상과 유쾌한 경품 추첨이 이어지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기술 공유는 혁신의 첫걸음
콘퍼런스 개최를 담당한 비즈플랫폼개발팀 박덕신 팀장은 “동화 개발자들이 요즘 어떤 기술을 주목하고 있는지, 개발하고 싶은 기술이 무엇인지 이야기하고, 누구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도 확인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를 통한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 이후 개발자들이 기술과 고민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지식 공유 플랫폼 컨플루언스(Confluence)를 도입한 것이다. 또한 개발자 누구나 참여해 시스템별 기술 이슈 사항이나 새로운 기술 적용에 대한 효과성을 논의하는 ‘개발자 정기 미팅’도 시행 중이다. 정기 미팅에서 이슈가 된 주제는 향후 콘퍼런스의 어젠다로 활용할 예정이다. 서로 활발히 조력하며 동화의 IT 생태계를 넓혀갈 이들의 행보를 주목해보자.
? Mini Interview
SF개발팀 윤상원 차장
개발자들끼리 서로의 업무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필요했는데요. 이번 콘퍼런스에서 서로 다른 강점을 알게 됐고, 제가 도움을 받거나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도 발견했습니다.
온라인서비스팀 조성찬 과장
동화에는 현재 백엔드 분야 개발자들이 많아 ‘PWA(Progressive Web App)로 구현하는 모바일’을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다른 개발자들의 기술 노하우를 듣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Expanding Dongwha’s IT realm
On October 20 the 1st Dongwha Developer Conference organized by the Digital Innovation Team was held. The team’s managing director, Choi ByoungYeop, gave a lecture titled “Effectiveness vs. Efficiency.” He encouraged the developers by calling on them to find common ground through diverse ideas and grow together. The developers shared their experience in the improvement of system performance and analysis of smart manufacturing data. Biz Platform Development Team manager Park DeokShin said it was an opportunity to learn which technologies Dongwha developers watch closely these days and where to look for help. We look forward to seeing them expand the horizons of Dongwha’s IT realm by working together.